충북에 등록된 자동차 수가
90만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도내 등록 자동차 수는
총 89만 9천여 대입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2천400여 대
증가한 규모이며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70만 4천여 대로 가장 많았고
화물차와 승합차, 특수차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청주가 45만 5천400여 대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도내 등록 자동차 수는
지난 2015년 1월 70만대,
2018년 8월 80만대를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