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충북도내 기초단체장
공천자와 경선지역을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3일) 3차 회의를 열고
10개 지역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와
단수 추천자를 확정했습니다.

청주시장 후보는 이범석, 최현호 예비후보의
경선으로 결정됐고
제천은 김창규·이찬구·최명현 예비후보가
공천을 다투게 됐습니다.

보은은 구영수·최원태·최재형 예비후보가,
증평은 송기윤·엄대섭·최재옥 예비후보가
각각 경선을 치릅니다.

음성은 구자평·이기동·임택수 세 후보가
경선후보자로 선정됐습니다.

충주에서는 조길형 시장,
단양은 류한우 군수 등
현역 단체장이 추천됐고
옥천은 김승룡, 영동은 정영철, 진천은 김경회 후보가
단수 공천자로 확정됐습니다.

괴산은 중앙당 공관위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류됐습니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지며
단수 추천 지역은
도당 운영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에서 의결로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