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현 단양군수 단수 공천에 반발한
국민의힘 김문근·김광표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4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당 공심위의 결정을 보면
공천 혁신과 시스템 공천이
과연 존재하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경선하면 패배할 것이 뻔한
류 군수와 정우택 도당위원장의 음모이며
경쟁력 있는 후보의 싹을 자르는
비겁한 행태"라면서
"사흘 이내 재심이 수용되지 않으면
두 후보는 단일화를 통한
중대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