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오는 21일 3선 도전을 공식화합니다.

도교육청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오는 21일 교육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김 교육감은 오는 26일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 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김 교육감은 다음 달 중 본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선거 일정 등 종합적인 판단 아래 계획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충북교육감 선거에는 보수 성향의 김진균·심의보·윤건영 등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