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오제세‧박경국 '공세강화' 김영환 '마이웨이' … 식지않는 국힘 신경전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 오제세‧박경국 '공세강화' 김영환 '마이웨이' … 식지않는 국힘 신경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4.13 댓글0건

본문

[앵커]

3파전으로 압축된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선거가 컷오프 이후에도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제세‧박경국 예비후보는 여전히 날선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영환 후보는 '마이웨이'의 움직임을 보이며 선거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경선이 2라운드에 돌입했습니다.

어제(12일) 컷오프를 통과한 국민의힘 주자 3인은 경선을 대비한 발걸음을 이어간 가운데 날선 공방전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제세 예비후보는 오늘(13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환 후보가 지역 국회의원 3명과 밀실 모의로 출마해 이번 경선을 혼돈에 빠트렸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1>

오제세 후보입니다.

박경국 예비후보는 다른 두 후보를 싸잡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청주BBS와의 통화에서 "이번 선거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개입된 불공정한 경선"이라며 "전직 민주당 4선 중진들과 보수의 핵심인 저와의 싸움"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2>

박경국 후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영환 예비후보는 '마이웨이' 노선을 이어갔습니다.

출향 인사 출마의 비판을 한몸에 받고있는 김 후보는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이와함께 김 후보는 어제 청와대 출신 인사 등을 전면 배치해 언론·홍보를 강화하고 당내 경선과 본선을 대비한 세몰이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노영민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표심잡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노 후보는 분야별 공약 발표와 11개 시군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는 등 정책 알리기와 지역 민심수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최종 후보자는 오는 21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민주당 후보는 이달 내 발표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