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충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가
근조화환을 설치한 단체 관계자들을 고소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11일)
근조화환 퍼포먼스를 한
충북학생청년연합 총괄부장 등 3명을
사인위조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청주상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고소 내용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접수된 고소장 외에도
명의를 사칭해 근조화환을 보낸 행위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