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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양당 공천신청 마감… '러닝메이트' 충북도지사·청주시장 후보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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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4.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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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는 6·1 지방선거 공천 신청을 마감했습니다.

당내 예선전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러닝메이트 격인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후보 조합은 어떻게 완성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지난 8일과 9일 공천 신청을 끝냈습니다.

민주당은 기초단체장 24명과 광역의원 37명, 기초의원 134명 등 모두 195명이 접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기초단체장 36명과 광역의원 48명, 기초의원 133명 등 총 217명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중앙당이 접수·마감한 광역단체장 즉 충북도지사 공천 신청에는 민주당 1명·국민의힘 4명이 접수했습니다.

민주당에는 곽상언 변호사의 불출마 선언에 이어 노영민 전 비서실장이 단독 신청해 사실상 경선 없이 후보 공천을 받을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박경국 전 차관과 오제세·김영환·이혜훈 전 의원이 공천을 신청해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이로써 충북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노영민 대 국민의힘 4인으로 예선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수부도시 청주시장 선거에는 민주당 한범덕 현 시장과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이 경선 경쟁을 벌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과 김태수 청주시의원, 최진현 전 청주시의원, 최현호 서원당협위원장이 예선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경선은 양당 모두 일단 '당원 50%와 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당헌·당규에 따라 3배수 이내 후보가 걸러질 전망입니다.

특히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중앙당의 광역단체장 경선을 지켜본 뒤 이후 기초단체장 경선룰을 결정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청주시장 선거의 쟁점으로 한범덕 현 시장의 단수 공천 여부와 국민의힘 컷오프 여부를 꼽고있습니다.

지방선거에서 줄곧 러닝메이트 격으로 묶여왔던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선거.

단 한장의 공천장을 두고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양당 후보 조합이 어떻게 완성될지 그 결과는 이달 말 드러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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