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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가열되는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선전... 이달 내 공천 윤곽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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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4.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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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당내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인사들의 가세로 당내 진통까지 겪고 있는 가운데 최대 7명이 경합할 공천 결과가 조만간 나올 전망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김영환 전 장관이 지난달 31일 충북도지사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9일만에 충북도지사로 선회한 겁니다.

앞서 이혜훈 전 의원도 지난달 30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충북도지사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수도권을 무대로 정치활동을 해오던 인사들이 충북도지사 도전에 나서면서 기존 주자들의 반발과 함께 공천 경쟁도 더욱 불이 붙고 있습니다.

여기에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도 이번 주 중 출마를 예고했고 경대수 전 의원과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의 이름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는 박경국 전 차관과 오제세 전 의원까지 합치다면 충북도지사 당내 주자들은 모두 7명.

오늘(3일)까지 공천신청 공고를 마친 국민의힘은 내일(4일)부터 6일까지 시도지사 선거 공천 신청을 접수한 뒤 7일부터 13일 신청자들에 대한 공관위 면접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충북지사 선거 경선 후보자는 오는 12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앞선 사례를 볼때 경선 후보자는 보통 2명에서 3명으로 압축하기 때문에 컷오프 대상자는 이 시기에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선일은 오는 19일부터 20일입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이후 국민의힘 최고위는 오는 21일 충북지사 선거 공천자를 확정해 발표하게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당내 불출마 압박속에도 예정대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모드에 돌입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도지사 출마 관련 언급이 갈수록 늦어지면서 노 전 실장의 독주체제는 갈수록 힘을 받는 모양새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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