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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현역 3선이냐, 새인물 탈환이냐... 지방선거 새 관전포인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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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3.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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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6‧1 지방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천타천 거론되던 후보군들이 속속 출마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3선을 노리는 충북 현직 시장‧군수들에 맞서 새 인물론을 내세운 다른 후보들과의 대결도 달아오르면서 또 다른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역 3선이냐, 새인물 탈환이냐.

6‧1 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선거판이 요동치면서 3선을 노리는 현직 단체장과 새로운 인물들 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현직 단체장은 민주당 소속의 한범덕 청주시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세복 영동군수, 류한우 단양군수 5명입니다.

먼저 청주시장을 살펴보면 3선 도전이 확실한 한범덕 청주시장의 경쟁자로는 여야 7명이 오르고 있습니다.

같은당 소속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은 이미 시장 출마선언을 한 상태입니다.

오는 25일 도의원직 사퇴를 밝힌 허창원 도의원도 곧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도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과 최현호 서원당협위원장, 김태수 청주시의원, 최진현 충북도당 정책실장이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이에 청주시장직은 이번 지선에서 역대 가장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충주시장은 현 조길형 시장이 3선 도전을 선언하면서 일찌감치 세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조길형 시장이 당내 경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다면 출마 선언을 한 우건도‧한창희 전 충주시장들과 전‧현직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경우 무난한 본선 진출로 3선 도전에 나설것으로 예상됩니다.

뚜렷한 당내 경쟁자가 없는데다 재임기간 탄탄한 입지를 토대로 본선에 진출해 당외 인물과 경쟁을 벌일것으로 보입니다.

3선 도전을 밝힌 박세복 영동군수와 류한우 단양군수에 대항하는 복수의 당내 경쟁자도 도전장을 낸 상태로 치열한 예선전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도내 절반 가까운 현직 시장‧군수들이 3선 출마를 밝힌 가운데 당내외 도전을 물리치고 얼마나 수성에 성공할지 또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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