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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가열되는 충북지사 선거... 여야 주자들 본격 행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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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3.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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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주공산이 된 충북지사 자리를 놓고 여야 주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선거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주자들이 넘쳐나는 국민의힘은 치열한 공천 경쟁을 예고했고 불출마 압박을 받고있던 민주당 노영민 전 비서실장은 선거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오제세 전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충북지사 예비후보를 등록했습니다.

오 예비후보는 오늘(2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을 선도하는 충북, 신수도권 핵심지역 충북을 도정의 제1목표로 삼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뜻을 함께하며 충북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오제세 예비후보입니다.

도지사 출마 선언은 같은당 박경국 예비후보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공직생활 대부분을 충북에서 보낸 전문행정가이자 준비된 도지사"라며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부친의 고향이 제천인 이혜훈 전 국회의원은 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주 중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 청주 상당 재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의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 전 위원장은 현재 출마 여부를 놓고 고민중으로 빠른 시일 내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국민의힘에서는 이종배 국회의원과 경대수 전 국회의원, 신용한 서원대 객원교수의 출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노영민 전 비서실장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 간 공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충북지사 선거 관련 언급을 아꼈던 노 전 실장은 오늘 중앙당에 예비후보자 검증 신청을 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전 실장은 검증을 통과하면 다음 주 중 충북지사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명확한 거취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곽 변호사도 이번 주중 입장을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지사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선거 구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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