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청주시장 선거 ‘후끈’…넘쳐나는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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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2.03.16 댓글0건본문
민주당 한범덕‧송재봉‧허창원‧김형근‧이강일,
국민의힘 이범석‧최진현‧김태수‧최현호
[앵커멘트]
오는 6.1 지방선거 청주시장 선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연임 도전이 유력한 현 한범덕 청주시장을 겨냥하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선이 끝나자마자 가장먼저 청주시장 선거에 불을 지핀 후보는 국민의힘 이범석(55) 전 청주시부시장과 최진현(51) 충북도당 정책실장입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들은 연일 청주시 발전 공약을 쏟아내며 정책 대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 김태수 청주시의원도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만간 최현호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경우 국민의힘에서는 4명의 후보가 공천장을 놓고 경선을 버릴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한범덕 현 시장에게 도전장을 던진 후보가 넘쳐 납니다.
가장 먼저 송재봉(53)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송 전 행정관은 오늘(16일) 청주 성안길 철당간 광장에서 “보수 관료 엘리트시대를 끝내고
시민의 시대로, 정체된 묵은 정치에서 젊은 정치로, 엘리트 정치에서 생활 정치로 전환해야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무능‧불통‧정체‧관치‧불안‧노잼’이라는 슬로건을 혁파하는 모습의 퍼포먼스를 펼쳐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는 현 한범덕 청주시장을 직격한 것으로 해석돼 경선 과정에서 적잖은 정치적 파장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조만간 허창원 충북도의원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확실시 되는 가운데 김형근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도 출마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이강일’씨도 출마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 한범덕 시장은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누린 뒤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경우 민주당에서는 공천장을 놓고 5파전의 치열한 경선이 예상됩니다.
지난 대선의 여세를 몰아 청주시장직을 탈환하겠다는 국민의힘 후보들.
세대교체와 관료출신 시장으로 교체해야 한다며 같은 당 현 시장을 공격하고 있는 민주당 후보들.
청주시장 선거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국민의힘 이범석‧최진현‧김태수‧최현호
[앵커멘트]
오는 6.1 지방선거 청주시장 선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연임 도전이 유력한 현 한범덕 청주시장을 겨냥하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선이 끝나자마자 가장먼저 청주시장 선거에 불을 지핀 후보는 국민의힘 이범석(55) 전 청주시부시장과 최진현(51) 충북도당 정책실장입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들은 연일 청주시 발전 공약을 쏟아내며 정책 대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 김태수 청주시의원도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만간 최현호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경우 국민의힘에서는 4명의 후보가 공천장을 놓고 경선을 버릴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한범덕 현 시장에게 도전장을 던진 후보가 넘쳐 납니다.
가장 먼저 송재봉(53)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송 전 행정관은 오늘(16일) 청주 성안길 철당간 광장에서 “보수 관료 엘리트시대를 끝내고
시민의 시대로, 정체된 묵은 정치에서 젊은 정치로, 엘리트 정치에서 생활 정치로 전환해야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무능‧불통‧정체‧관치‧불안‧노잼’이라는 슬로건을 혁파하는 모습의 퍼포먼스를 펼쳐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는 현 한범덕 청주시장을 직격한 것으로 해석돼 경선 과정에서 적잖은 정치적 파장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조만간 허창원 충북도의원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확실시 되는 가운데 김형근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도 출마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이강일’씨도 출마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 한범덕 시장은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누린 뒤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경우 민주당에서는 공천장을 놓고 5파전의 치열한 경선이 예상됩니다.
지난 대선의 여세를 몰아 청주시장직을 탈환하겠다는 국민의힘 후보들.
세대교체와 관료출신 시장으로 교체해야 한다며 같은 당 현 시장을 공격하고 있는 민주당 후보들.
청주시장 선거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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