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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시장‧ 군수에 도전하는 충북도의원들…예비후보 등록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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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3.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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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6‧ 1 지방선거에서 기초자치단체장에 도전하는 충북도의원들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천타천, 기초단체장 출마를 노리는 충북도의원은 대략 5명 정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명, 국민의힘이 1명입니다.

공직선거법상 도의원이 시장‧ 군수 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3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합니다.

민주당 소속인 연종석·허창원·황규철 의원이 오는 25일 의원직을 내려놓고 각각 증평군수와 청주시장, 옥천군수에 도전장을 던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책임정치 차원에서 오는 16일 개회하는 도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 의회를 떠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사퇴안이 처리되면 곧바로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해당 지역에서 표심 다지기에 나설 전망입니다.

반면 이들과 달리 출마 시기와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의원들도 있습니다.

충주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민주당 정상교 의원과 단양군수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국민의힘 오영탁 의원은 다음달 중순까지는 의원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 의원은 교육위원장, 오 의원은 부의장을 맡고 있는데,
도의원으로서 최대한 프리미엄을 누린 뒤 사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체장 출마를 저울질 하던 또 다른 민주당 의원들은 오는 지방선거 역시 국민의힘 승리로 끝난 대선의 연장선상 일 수 있다는 정치 공학적 분석에 따라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이 대선 승리 기세가 지방선거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체급을 올리고 있는 도의원들의 도전이 거센 바람으로 이어질지, 찻잔 속 태풍으로 그칠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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