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달 들어 충북지역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수가
크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된
도내 학생·교직원 수는
총 만 5천400여 명입니다.

이 중 6천600여 명은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8천700여 명은 완치됐습니다.

이달 들어 지난 8일 오후 6시까지
확진된 학생·교직원은 총 7천300여 명이며,
최근 1주일 동안 10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는 51곳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