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풍향계 충북’, 이번에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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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2.03.10 댓글0건본문
[앵커]
이번 대선에서도 ‘충북의 민심이 곧 전국 민심’이라는 방정식이 맞아 떨어졌습니다.
이 소식은 우지윤 아나운서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심의 풍향계’, ‘민심의 바로미터 충북’
이번에도 충북의 표심에는 전국의 민심이 녹아 있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윤석렬 당선인은 충북에서 50.67%, 이재명 후보는 45.12%를 얻었습니다.
전국 득표율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충북에서 승자가 곧 당선이라는 통념은 이번에도 통했습니다.
충북은 지난 1987년 직선제 이후 이번 대선까지 8차례 당선자가 모두 승리한 곳입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 합니다.
이 같은 이력으로 전문가들은 3%에 불과한 충북의 민심의 곧 전국 민심의 축소판이라고 평가합니다
인천과 경기, 제주가 19대까지 7차례 1위 후보를 맞췄지만 이번 20대 대선에서 공식이 깨졌습니다.
역대 대선 후보들도 이를 잘 알기 때문에 지난 선거 기간 ‘충청의 아들, 충청의 사위’라며 정서적 표심 잡기 공략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충북의 표심을 잡은 윤석렬 당선인.
임기 동안 충북을 어떻게 보듬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BBS뉴스 우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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