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4일) 오후 4시 기준 충북의 평균 투표율은 14.38%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충북 유권자 136만 5천33명 중 19만 6천35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평균 투표율은 14.38%를 기록해 전국 평균 14.11%보다 0.27%P 웃돌았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북 154개 사전투표소를 비롯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격리자는 사전투표 첫날에는 투표할 수 없고 2일 차인 5일에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