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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한표라도 더" 여야 지도부 충북 표심잡기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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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3.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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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4일과 5일 진행되는 20대 대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여야 각 정당의 충북지역 선거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야 지도부도 잇따라 충북을 방문하는 등 지역 거점유세를 벌이며 유권자 표심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심의 바로미터 충북 표심잡기에 여야 각 정당들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일(3일)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충북을 찾아 집중 유세를 예고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제천 중앙시장에서 지역민들을 만나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뒤 청주 성안길에서 충북선대위 관계자,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지원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사전투표일인 5일에는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충북 북부지역을 방문합니다.

윤 대표는 단양과 제천에서 지역민들을 만나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원내대표가 오늘(2일) 충북을 찾아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충주와 음성에서 유세전을 펼치며 지역 선대위 관계자, 당원 등과 함께 바닥 민심 훑기에 나섰습니다.

이어 청주육거리시장을 찾은 김 대표는 "공정과 상식을 회복시킬 사람은 윤 후보"라며 세몰이에 열을 올렸습니다.

내일은 원희룡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과 배현진 최고위원, 태영호 국회의원, 전희경 전 국회의원이 충북 북부와 중부 지역으로 출동합니다.

배 최고의원과 전 전 의원은 괴산 장터에서 지지를 호소한 뒤 제천으로 이동해 원 본부장, 태 의원과 함께 지지자 결집에 들어갑니다.

5일에는 최근 부쩍 충북에서 행보가 잦은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정진석 국회의원이 청주를 방문해 거점 유세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당초 내일 충북 방문을 예정했던 심상정 대선 후보는 이번주 방문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선의 승부처가 될 사전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각 정당의 지역 표심을 잡기 위한 유세 대결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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