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옥천군은 오늘(3일) 옥천경찰서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 자율구제단 3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자율구제단은 야생멧돼지 ASF 개체가 발생한
보은군 인근 지역인 청성·청산면 일대 수색과
포획을 강화합니다.

이와함께 옥천군은
감염 개체가 발견되면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3㎞에 1차 울타리를 설치하고
반경 3㎞에 2차 울타리를 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