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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유은혜 부총리 청주교육청 방문…"새학기 준비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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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2.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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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교육당국이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방역 지원대책 중 하나인 자가진단키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패스를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는 이 역시 '과도한 방역'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연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오늘(23일)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했습니다.

새 학기 첫날 학생들에게 전달될 신속항원검사도구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섭니다.

유 부총리는 소분 포장 작업에 참여하고 현장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방역체계 적용에 따른 의견 등을 청취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감염으로 학교가 어려운 상황에 빠질 경우 교육지원청에서는 긴급대응팀을 구성해 지원해 달라"며 차질없는 새 학기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부도 교육청과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유은혜 부총리

소분 포장된 자가진단키트는 개학 전 소요 수량에 맞춰 각급 학교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자가진단키트 제공 역시 엄연한 '방역패스'의 일환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소아·청소년 백신패스반대를 위한 충북연합은 이날 충북교육청과 청주교육청 앞에서 자가진단키트 의무사용 조처 반대를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충북교육청의 자가진단키트 2회 검사는 분명한 방역패스"라며 "교육청의 방침을 권고로 바꾸고 진단키트 사용과 PCR검사 선택을 아이와 학부모에게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진단키트에는 '에틸렌옥사이드'라는 발암물질이 포함돼 18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사용을 권하지 않는 문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주2회 진단키트 검사는 아이들에게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는 과도한 방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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