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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육 투자금 1억 챙긴 축산업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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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4.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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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는
한우를 구입해 키워주겠다며
마을 주민들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축산업자 백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윤모씨 등 주민 8명으로부터
한우 사육 투자 명목으로
모두 1억2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백씨는
한우 값이 내려가 손해를 보는 상황에서
소를 입식하면 많은 돈을 번다고 속여
투자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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