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특정 후보 캠프에서 공개한
지지자 명단 중 현직과 이름이 동일한 대상자를 조사해
명단을 선관위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교육공무원 480여 명,
지방공무원 60여 명 등
총 550여 명입니다.

도교육청 감사관실은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등의 규정을 들어
명단에 오른 현직 교직원 등을 조사했습니다.

이에 선관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살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