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방서동 주민들 "지선 후보들, 정신병원 건축 막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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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5.22 댓글0건본문
청주 방서지구 주민들이
6·1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에게
정신병원 건축 중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방서동 알코올 중독 정신병원 설립반대 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공사 건축현장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병원이 들어서게 되면
주민들의 생활권 등이 침해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후보들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아달라"며
"청주시의 건축 허가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도
주민의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청주지법 행정부는 지난 9일
주민들이 정신병원 건축허가 효력을
멈춰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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