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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합동 유세에 중앙 지원까지... 도지사 후보 등 충북 여야, 주말 유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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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5.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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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충북지역 후보들이 공식선거 운동 시작 후 맞은 첫 주말 '표심잡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합동 유세를 벌인 국민의힘과 중앙당 지원을 받은 민주당은 지지 호소를 이어간 가운데 남은 선거 기간 총력전을 다짐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가 오늘(22일) 음성군을 찾았습니다.

 

김 후보는 같은 당 음성지역 후보자들과 합동유세를 펼친 후 "음성에 더 많은 기업이 와야 하고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소통하며 구자평 군수와 힘을 합쳐 충북실리콘밸리의 축인 음성에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음성은 현재 교육과 문화, 산업 인프라를 가지고 아이를 낳아 기르며 정주하는 도시가 되기 어렵다"면서 "혁신도시에 AI 영재고를 유치해 교육개선을 시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어제(21일) 괴산을 비롯해 증평과 보은에서도 지역 후보들과 합동 거리유세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와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는 오늘 청주 성안길에서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의 지원 속에 유세를 벌였습니다.

 

이 위원장은 "유능한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에서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와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노 후보는 이 자리에서 "보수 정권에 표를 몰아주고 배신당한 역사가 반복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충북도민을 배신하지 못하도록 이번 선거에서 도민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송 후보는 "이번 선거는 현실에 안주하며 변화를 거부하는 세력과 미래를 준비하고 혁신하는 세력의 싸움"이라며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공식선거 후 맞은 첫 주말.

 

표심 공략을 위한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간 지방선거 후보들의 유세가 유권자 표심을 얼마나 자극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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