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부터 7기까지 12년간 충북도정을 이끈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5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30일) 열린 이임식에서

"도지사 소임을 다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며

"도민과 함께한 12년이 참으로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사광가속기 유치와

충청권 메가시티의 근간인 광역철도 등은

도민과 공무원들이 똘똘 뭉쳐 만들어낸 합작품"이라며

"위대한 역사의 주인공인

공무원 모두에게 영웅이라는

칭호를 드리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인재육성과

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면서

"내일(30일) 부임하는 김영환 도지사와 함께

충북을 한 단계 더 도약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