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충북 평균·최고기온, 기상 관측 이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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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8.04 댓글0건본문
지난달(7월) 충북지역
평균·최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7월 충북 평균 기온은 27.3도,
최고 기온은 32.7도로
기상 관측망을 확대한 1973년 이후
기온이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폭염 일수는 6.4일로 평년보다
2.8일 많았고
열대야 일수는 3.4일로
관측 이래 역대 4위에 머물렀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서쪽으로 확장해
덥고 습한 바람이 자주 불었고
강한 햇볕까지 더해져
온도가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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