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장 등을 돌면서 

상습적으로 영업을 방해한

2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유튜버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흥덕구의 노래연습장을 방문해

'불법 영업을 한다'고 방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음식점 내부를 무단 촬영하다가

손님과 실랑이를 벌이거나

영업 중인 노래연습장에서 

상의를 벗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다른 경찰서에서도 해당 유튜버에게 

비슷한 피해를 봤다는 신고들이 접수돼

추가 범행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