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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이달들어 3천명대 넘어... 휴가철 확산 우려도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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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8.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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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에서 오늘(7일) 오후 4시 기준 천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달들어 하루 확진자가 엿새째 3천명대를 넘어서면서 휴가철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6일)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천 65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천명대였던 확진자 수는 이달 1일부터 엿새째 3천명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주일마다 더블링 현상을 보이면서 확진자 수가 2배씩 늘던 지난달보다 증가 폭은 줄었지만 확산세는 여전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휴가철을 맞아 여행 등으로 지역이동이 빈번해지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도내 지역별 확진자수는 청주가 2천2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 449명, 제천 232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청주에 거주하는 60대와 제천에 거주하는 80대가 어제 숨을 거뒀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확진자 중 사망자는 모두 752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으로 집계됐으며 입원환자는 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 기준 입원환자는 2만2천 145명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5천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명의 확진자가 몇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것이지를 예측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기준치 1을 넘어 1.22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에 한번 걸렸던 사람이 다시 걸리는 재감염 비율도 5%로 상승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막바지 휴가철인 이달 중하순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으며 전국적으로 하루 15만명, 충북은 최대  6천명에서 7천명의 확진자 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휴가철인 만큼 자칫 방역에 소홀해질 수 있다며 백신 접종과 모임 자제, 철저한 개인 위생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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