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들은

무심천과 미호강에

산책로와 휴게공간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시가 시민 4천704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4%가

'산책 및 휴게공간 정비(잔디광장·산책로 조성 등)'를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꼽았습니다.

생물관찰데크와 나무길 등 생태공원 조성은 20.6%,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 정비는

12%를 차지했습니다.

그 외

그늘 조성과 조명·화장실·주차장 확충,

물놀이시설 확충, 푸드트럭 운영 등

놀거리와 먹거리 사업 조성 건의도

있었습니다.

청주시는 관련 부서 검토와

연구용역을 거쳐

시민 친수공간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