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유명무실한

위원회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섭니다.

이는 김영환 지사가

낭비 없는 예산집행을 강조하면서

무분별한 위원회 정비를 주문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충북도는 조례에 따라 설치한 위원회 중

12개를 올해 말까지 정비할 방침입니다.

충북도는 

존속 필요성이 낮은 위원회 2개는 폐지하고

필수적이지만 안건 빈도가 적은 7개는 비상설로 전환,

민간위원 참여 필요성이 낮은 3개는

협의체로 변경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