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쏟아진 충북…농경지 13.4㏊ 피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08.12 댓글0건본문
최근 며칠 동안 쏟아진 충북지역 집중호우로
축구장 약 19개 크기에 해당하는 농경지가
침수 되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어제(11일)까지
청주에 371㎜를 비롯해 충주 338㎜,
증평 362mm 등
도내 전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비로
도내에서는 51곳의 농가에서
침수 또는 매몰·유실 피해가 발생했으며
일부 과수 농가에서는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낙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 7.8㏊, 보은 2.3㏊, 제천 1.5㏊,
충주 0.9㏊ 등
13.4㏊에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지면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북도는
수해 농가에 복구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방침 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