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개 고교서 '시험·성적 관리 부실'…출제 오류로 재시험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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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8.15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일부 고등학교에서
시험·성적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치러진 종합감사 결과
도내 5개 고등학교에서
정기고사 문제를 잘 못 출제하는 등
문제점이 적발됐습니다.
한 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출제 오류로 10여 건의 정기고사 문제가
복수정답 처리됐습니다.
또 다른 학교는 지난해 2학기 중간고사에서
전년도와 비슷한 문제를 출제해
재시험을 치르는 등
10건의 출제 부적정 사항이 발견됐습니다.
이밖에도 일부 교사들은
재시험을 치른 뒤에도 성적 정정대장에
이를 기록하지 않는 등
부실하게 성적관리를 해온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기관 주의를,
교사에 주의·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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