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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민주당 당대표 순회경선, 충북에서도 '이재명 대세론'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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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8.15 댓글0건

본문

- 새 충북도당위원장에는 임호선 국회의원 임명 

 

[앵커멘트]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순회경선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득표율로 대세론을 이어갔습니다.

 

충북도당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는 임호선 국회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관련 소식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북의 당심은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지난 14일 충청권 권리당원 대상으로 진행한 민주당 당 대표 선출 경선에서 이 후보는 70%를 웃도는 득표율을 올렸습니다.

 

당원이 아닌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여론조사에서도 80%에 근접하는 지지를 받았습니다.

 

특히, '민심의 바로미터' 충북에서 74%가 넘는 득표율을 얻은 이 후보는 '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이라는 대세론을 굳혔습니다.

 

이 후보의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은 이날까지 73%대를 기록하며 박용진 후보와 강훈식 후보와의 격차를 더 크게 벌렸습니다.

 

<인서트1>

이재명 후보입니다.

 

함께 열린 충북도당 대의원대회에서는 임호선 의원이 새 도당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도당위원장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2년간입니다.

 

이에 따라 임 위원장은 오는 2024년에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때까지 충북도당을 이끌게 됐습니다.

 

임 의원장은 "개혁과 화합 정신으로 다시 집권 여당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에 이어 지방선거 참패를 극복하기 위한 임 위원장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

 

임 위원장은 향후 2년간 조직 정비뿐만 아니라 일부 지역위원회에서 나오는 잡음과 계파 갈등을 수습해야 하는 과제도 짊어졌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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