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가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을 찾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 공무원 10여명은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5인 동상을 찾아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집중호우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투쟁을 기억하는 

뜻깊은 광복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