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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바이오메카 오송 육성' 팔걷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롯데에 투자유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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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8.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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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바이오 기업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했던 김 지사는 최근 바이오의약품 진출을 선언한 롯데에 오송 유치 서한을 보내는 등 대기업 유치 활동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자입니다.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두번째 바이오 기업 투자유치 행보는 '롯데'였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신동빈 롯데 회장과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에게 투자 건의 서한문을 보냈습니다.

 

김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충북은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혁신으로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특히 충북 오송은 바이오산업의 태동지이자 중심지로, 식약처 등 보건복지 국책기관과 산‧학‧연‧관이 집적된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기에 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과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통해 K바이오산업의 퍼스트무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충북도는 서한문과 함께 오송바이오밸리 및 입주기업 현황과 입지 여건, 투자 인센티브 등을 담은 바이오밸리 투자유치 홍보 책자도 함께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오송이라는 꿈의 바다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돛을 올려 준다면 새롭고 이로운 내일을 열어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대기업 투자유치 첫 행보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 지역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을 시작으로 미래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현재 충북에는 SD바이오센서와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 16개 제약사의 공장이 가동 중에 있습니다.

 

대기업 중심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 지사는 이달 중 이차전지 기업과 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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