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어르신 '7수' 만에 충북 최고령 고졸검정고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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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08.30 댓글0건본문
78세의 할아버지가 7번 째 만에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해
충북 최고령합격자가 됐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30일) 합격자를 발표한
2022년도 제 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고졸 78살 김모 씨와
초졸 78살 양모 씨가
최고령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김씨는
지난 1961년 처음으로 검정고시에 도전한 뒤
40년 동안 7번째 도전만에
합격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초졸의 양씨는
지난 3월부터 충주늘푸른한교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해
이번에 초등학교 졸업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충북에서 890명이 응시해
585명이 합격해
65.7%의 합격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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