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국토교통부에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를 

다시 요청했습니다.

청주시는 

경기침체로 거래량이 감소하고

주택가격도 뚜렷한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주택시장이 안정됐다며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청주의 주택가격이 0.01% 떨어졌고

분양권 전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5% 감소했습니다.

청주시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을 받은 국토부는 

40일 이내에 해제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청주시의 조정지역 해제 요청은

지난 2020년 11월과 

올해 5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