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폐쇄됐던 증평 보강천 하상주차장, 제한적 개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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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9.02 댓글0건본문
5년 넘게 폐쇄했던
증평군 보강천 하상주차장이
제한적으로 개방할 전망입니다.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상주차장 개방 관련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이 하상주차장은 지난 2017년 7월
폭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이후
폐쇄됐습니다.
최근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차가 증가하자 이곳을 다시 개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대부분의 공청회 참석자들은 도심 주차난이 심하고
불법주차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재개방 하자는 의견을 내놨지만
일부는 도시 이미지 훼손 등의 이유로
폐쇄 유지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증평군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하상주차장을 제한적으로 개방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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