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소비자정보센터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추석 제수용품 33개 품목의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22만 5천 681원으로 가장 낮았고,

기업형 슈퍼마켓 23만 308원,

대형마트 30만 265원 순이었습니다.

조사는 청주시내 전통시장 11곳과

대형마트 10곳,

기업형슈퍼마켓 19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한편 평균 추석 차례상 비용은

27만7천726원으로

지난해(25만693원)와 비교해

10.78％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