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지난 3일 시작된 충주댐과 대청댐의 방류가

오늘(6일) 오전 차례로 종료됐습니다.

한때 초당 800톤을 방류했던 대청댐은

상류 지역의 강수량이

예상보다 많지 않아

70여시간만에 방류를 마무리했습니다.

충주댐 역시 

상류 지역 비가 적게 내리면서

60여시간만에 방류를 끝냈습니다.

대청댐과 충주댐의 제한 수위는

5m에서 8m 가량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