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반도체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특화단지 유치에 나섰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까지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을 위한

절차와 요건을 고시한 후

내년 초까지

해당 산업과 관련한 특화 단지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이에 충북도는 

반도체 업체가 밀집한

청주와 음성, 괴산을 비롯해

유치를 희망하는

도내 지자체 가운데 최적지를 선정한 뒤

산자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관련 생산시설 인허가 신속처리와

산업기반시설 우선지원, 조세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