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 "청주시청 본관 왜색 발언…이범석 시장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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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9.07 댓글0건본문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청주시청 본관 철거를 위해
근거 없는 왜색 주장을 한 이범석 시장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7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시장은 본관동의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것도 모자라
옥탑이 후지산 기념품을
그대로 형상화했다는 왜색 논란까지 씌우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20년 넘게 이어온 문화재적 가치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근거가 무엇이냐"며
"이 시장은 근거 없는
왜색 문화의 출처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6일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일본식 건축양식 모방 등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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