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대 학생 천900여명 "학폭 피해 경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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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9.07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10대 학생 천900여 명은
학교폭력을 경험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도내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 학생
10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1.9%인 천900여 명이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전체의 41%로 가장 많았고
집단따돌림과 신체폭력, 사이버 폭력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시행됐으며
올해 도내 학폭 피해 응답률은
지난해보다 0.7% 상승해
전국 평균보다 0.2%p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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