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30대 여성인구 감소, ‘도시 소멸 위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09.12 댓글0건본문
청주지역 20~30대 여성 인구가
감소하며
청주시의 ‘소멸 위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지역 20세부터 39세까지 여성 인구는
10만 7천 985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천 585명,
1.45% 줄었습니다.
반면
65세 인구는
12만 3천 446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3천 579명, 3%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30대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지역 소멸위험지수는
청주가 처음 소멸 주의에 해당하는 '0.87'로,
이 추세면
2032년에는
'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편
여성들은 직업과 교육 등의 사회적 선택 요인으로
충북을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지난 2020년 기준,
청주지역 순유입 인구는 3천 명으로,
남녀의 성비가 7대 3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