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청사 건립 설계 재공모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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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9.27 댓글0건본문
청주시가 신청사 건립 설계를
재공모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기존 본관동은 철거하고,
신청사 부지를 무단 점유 중인 청주병원은
강제집행으로 퇴거 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민선8기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시청사건립TF팀은 오늘(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청사 건립 재검토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기존 설계안은
무효화 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기존 설계안은
과다한 공사비가 소요되며,
청주시의회 별동 건립에 따른 추가 공사비도 160억원이나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설계업체에
설계 변경을 요청할 경구
특혜가 우려되고
주차대수(800대) 부족 등을 이유로
설계를 재공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설계안은
지난 2020년 7월 국제공모를 통해
노르웨이 건축가 로버트 그린우드의 작품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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