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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 새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정영철 영동군수 단체장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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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10.03 댓글0건

본문

- 김영환 도지사 재산 92천여만원... 채무 80억 달해

 

- '80억 신고' 신현광 영동군의원, 도내 공직자 중 '최고'

 

 

[앵커멘트]

 

 

지난 6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선출직 충북 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단체장들 중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최고 '부자'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80억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발표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신고 자료에 따르면 김영환 도지사를 포함한 도내 단체장 10명의 평균 재산은 117800여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영환 도지사는 94900여만원으로 후보자 시절 신고한 53900여만원보다 4억 천여만원 늘었습니다.

 

김 지사의 건물 신고가액은 82억원에 달했지만 개인 채무와 금융 채무도 80억원이 넘게 신고됐습니다.

 

 

윤건영 교육감의 재산은 후보자 시절 122500여만보다 약 8억원이 줄어든 4억 천700여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지와 건물·예금 등이 137천여만원이었지만 개인 채무도 12억원을 신고했습니다.

 

 

기초단체장 8명 가운데 정영철 영동군수가 46억 천여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송인헌 괴산군수의 재산은 27300여만원으로 도내 단체장 중 가장 재산이 적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136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공개대상 29명 도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129600여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도의원 중에서는 이동우 의원이 613900여만원을 재산이 가장 많았고,

김호경 의원은 -22천여만원, 박용규 의원은 -3500여만원을 각각 신고해 빚이 많았습니다.

 

신규 기초의원 73명의 재산 평균액은 88600여만원,

신현광 영동군의원이 816900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해 기초의원은 물론 이번 공개 대상 중 최고 자산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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