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강원 "댐 주변지역 정당한 지원 보장하라"... 국회서 공동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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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11.25 댓글0건본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댐 주변지역 규제 피해에 대해
정당한 지원을 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두 지사는 오늘(25일) 국회에서 공동성명을 내고
"수자원공사가 충주댐과 소양강댐으로
한해 2천 600억원의 수입을 거두고 있지만
댐 주변 시·군에 출연하는 지원금은
3.8%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희생을 감수한 대가치고는
터무니없는 금액"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이 합치해
충북·강원 주민들의 정당한 물 권리를
되찾아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두 지사는 해당 유역 자치단체장의 댐 운영·관리 참여와
출연금·지원금 규모 대폭 확대,
용수 우선 공급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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