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자체들이 국비 지원에 따라 

다음달부터 지역화폐 할인율과 인센티브를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청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올려

지원합니다.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월 구매한도는

30만원으로 유지됩니다.

제천 지역화폐인 '모아'의 발행 할인율은

현행 6%에서 10%로 재인상되며

월 개인 구매한도는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상향됩니다.

충주시도 충주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종전 6%에서 8%로 인상하기로 했으며

영동군은 '레인보우 영동페이'의 

인센티브 적용 월 구매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