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충북지역의  

광공업 생산·출하지수가  

동시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월 충북 광공업 생산지수는

104.4로 전년보다 5.1%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장비 95.2%, 의약품 11.7%, 자동차 17.6%가 증가했고

전자부품과 컴퓨터·영상음향통신은 24.2% 하락했습니다.

출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전기장비와 자동차가 

각각 106.4%, 23.3% 오르며 

출하지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