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민단체 "김영환 도지사, 日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반대 입장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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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6.08 댓글0건본문
충북 시민단체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향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12개 시민단체는 오늘(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후쿠시마 핵발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국제법 위반 소지가 있는
반생명적인 국가폭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사능 오염수는
녹아내린 핵연료를 제거하기 전까지 끊임없이 나온다"며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시행되면
이는 곧 국제사회의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충북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도지사는
명확한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을 밝히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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