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공사현장서 화재…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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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6.09 댓글0건본문
오늘(9일) 오후 2시 반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반도체 부품업체 기숙사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60대 작업자 1명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또 다른 작업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나머지 90여 명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5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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