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물의 김수완 제천시의원 공개사과... 의원직은 유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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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9.11 댓글0건본문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수완 제천시의원이
오늘(11일)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공인 신분으로 스스로를
철저하게 단속하지 못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엄격한 도덕적 잣대가 요구되는
의원으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은
부끄럽고 후회스럽다"며
"남은 임기 동안
의원의 역할을 이행하는 것이
과오를 회피하지 않고
외면하지 않는 진정한 반성"이라고
의원직 사퇴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 충북도당은
최근 '당직 직위해제'를 의결한데 이어
오늘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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